"구단은 만류했는데, 본인 의지 강하다"…출산휴가 떠난 앤더슨, SSG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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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만류했는데, 본인 의지 강하다"…출산휴가 떠난 앤더슨, SSG 복귀

SSG는 6일 앤더슨 귀국 소식을 전했다.

앤더슨은 지난달 2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선발 등판한 뒤 아내 출산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SSG는 "앤더슨은 자신의 루틴 유지와 팀 합류를 위해 조속한 귀국을 희망했다.구단은 만류 의사를 전했으나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귀국 후 아이가 출산되는 경우, 앤더슨은 1~2일 일본으로 돌아가 가족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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