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41분경 대구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헬기 추락 사고로 조종사 정 모(74) 씨가 안타깝게 숨졌다.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김영호(70) 씨는 헬기가 야산 위를 지나 비닐하우스 쪽으로 저공 비행을 하던 중 꼬리 날개가 비닐하우스 천에 걸리면서 균형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사고 지점에서 약 50m 떨어진 밭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헬기가 건물 5층 높이도 안 되는 곳에서 비닐하우스 방향으로 날아가다가 갑자기 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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