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레예스의 공에 꼼짝을 못했다.
삼성이 5-0으로 점수를 벌린 뒤 레예스는 7회초 안치홍을 유격수 땅볼, 플로리얼을 3구삼진으로 잡고 김태연은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11구로 이닝을 정리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아직까지 레예스는 투구수를 조절해야 하는 단계라 본래 오늘 경기서 최대 85개 정도를 계획했다.하지만 워낙 큰 기록이 걸려 있고, 선수 본인도 의욕이 있었기 때문에 퍼펙트 상황이 이어지면 계속 밀고 가려 했다"며 "선발투수 레예스가 말 그대로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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