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아직 승리가 없잖아요.그래도 더 앞으로 나아가야죠.” 유병훈 FC안양 감독과 홈 팬들의 바람은 결국 이뤄졌다.
안양은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창단 이후 K리그1 무대에서 홈 첫 승을 수확한 안양(3승4패·승점 9)은 8위로 올라섰고, 강원(2승1무4패·승점 7)은 11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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