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자랑하는 공격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는 이번 챔피언결정전 기간에 남자 친구로부터 아낌없는 힘을 얻는다.
메가는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남자 친구는 인도네시아에서 뛸 때도 경기를 보러 왔다.연애하면 생겨나는 감정이 있는데, 남자 친구가 응원해주면 그런 감정에서 에너지를 얻는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날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메가 남자 친구가) 인도네시아 돌아가겠다고 해도 우리가 못 보내준다.메가에게 그렇게 말해줬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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