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를 앞두고 삭발한 정경호 강원 감독은 연패 탈출을 미루게 됐다.
홈팀 안양이 전반 초반 적극적인 슈팅으로 강원 골문을 노렸다.
강원은 전반 45분 구본철이 때린 오른발 슈팅이 안양 수문장 황병근에게 막히며 골문을 열지 못한 채 후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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