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며 반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현재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에게는 개헌 논의에 반대한다며 우 의장을 비판하는 당원들의 메시지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우 의장의 개헌 추진 제안에 적극 동의하며 환영한다"며 "38년 만에 이뤄지는 개헌을 통해 새로운 7공화국을 국민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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