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호는 윤사장(손지윤 분)의 부탁으로 자신이 정리했던 직원이 김미경이라는 사실에 죄책감이 몰려왔고, 깊고 힘든 고민 끝 김미경을 놓아주기로 결정했다.
무언가 할 말이 많은 듯 소백호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김미경의 눈빛이 차갑다.
‘감자연구소’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1화에서는 흔들리는 김미경, 소백호의 모습이 그려진다.소백호가 김미경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지, 해피엔딩을 완성할 최후의 작전은 무엇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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