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찬반을 두고 극한 대립이 이뤄졌던 헌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안국동,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는 언제 국론 분열이 있었냐는 듯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다.
관저 인근 카페 점주 B씨는 “지난 4일까지만 해도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매장을 열지 않았는데 어제부터는 영업을 재개했다”며 “대통령이 (관저에서)나오면 일대가 또 시끄러워질 거 같은데,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광화문 광장 주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한 보수단체가 윤 대통령 파면 규탄 집회를 개최, 조기 대선 기간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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