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북한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판에서 이란과 1골씩 주고받고 비겼다.
북한(2010, 2014년)은 한국(1986, 2002년), 중국(1992, 2004년), 사우디아라비아(1985,1988년), 오만(1996, 2000년)과 함께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하며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허를 찔린 이란은 곧바로 추격 골 사냥에 나섰고, 전반 24분 북한 수비진이 밀어낸 볼을 메흐디 사흐네가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때린 중거리포가 북한의 미드필더 김태국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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