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정책 대응… 삼성전자, 북미 유통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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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정책 대응… 삼성전자, 북미 유통 전문가 영입

삼성전자가 북미 유통 전문가를 소피아 황-주디에쉬를 글로벌 리테일(소매) 전략 총괄로 영입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대응에 나섰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소피아 황-주디에쉬 전 토미힐피거 북미 대표를 글로벌 리테일 전략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소피아 황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내 주요 제품의 북미 판로 확대를 총괄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 시기의 관세 부과 여파 등에 대한 대응 전략도 함께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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