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선고한 당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인민군 특수부대를 방문하면서도 대남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북한은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을 하루가 지난 5일 주민들에게 간략히 알렸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을 하루가 지난 4월 5일 별다른 논평 없이 외신을 인용해 사실 위주로 간략히 보도했다"며 "이는 적대적 두 국가관계 기조에 따른 남한 무시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반응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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