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떼라"…미국 전역서 反트럼프·머스크 시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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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떼라"…미국 전역서 反트럼프·머스크 시위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반대 시위가 미국 전역을 비롯해 해외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에 △억만장자들의 권력 장악과 트럼프 행정부의 부패 종식 △메디케이드·사회보장제도 등 서민 지원 예산 삭감 중단 △이민자·트랜스젠더·취약계층에 대한 공격 중단을 요구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전국적인 트럼프 대통령 반대 ‘손 떼’ 시위에서 한 사람이 팻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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