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업 비점오염 저감 추진…지속 가능성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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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업 비점오염 저감 추진…지속 가능성은 과제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본격 시행(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이 이달부터 함안면 괴산리·봉성리 등 일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2억 원 예산을 편성해, 배수물꼬 설치와 완효성비료를 농가에 지원한다.

배수물꼬는 논에서 배출되는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관리 효율을 높이고, 완효성비료는 질소 농도 축적을 줄여 수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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