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쳐진 차벽과 끝을 모르는 집회로 긴장과 혼란의 연속이던 서울 북촌과 광화문이 일상으로 돌아왔다.
광화문광장은 지난 2월 23일로 예정됐다가 대규모 집회로 연기된 하프마라톤 대회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광화문 인근에서 만난 미국 관광객 젠 칼슨(41)씨는 "이제는 와도 되겠다는 생각에 북촌을 방문하게 됐다"며 "날도 따뜻하고 광장이 북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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