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10억원 상당의 필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현장에 파견해 피해 주민들의 휴대전화를 수리·세척하는 서비스를 지원했다.
삼성전자 등 8개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0억원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재해구호 키트 1천개, 거주용 천막 6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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