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볕뉘' 4일 개관(제공=합천군) 경남 밀양시가 밀양향교 고가촌 일대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볕뉘'가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볕뉘'는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한옥 복합시설로, 공예품 전시판매장, 전통차 체험 공간, 카페 등이 들어섰다.
시는 이 공간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문화체험의 거점이자, 관광객과 시민의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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