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실효성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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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실효성은 과제

합천군청 전경(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4월부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1억6250만 원 예산을 편성해 전년도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의 일부를 환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2024년 매출액이 1억5000만 원 이하일 경우 카드 매출액 0.5%, 1억5000만~3억 원 이하일 경우 0.3%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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