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시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백령·대청 보물축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옹진군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명소와 경관을 홍보하고 백령면, 대청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백령·대청 보물축제'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시민이 강화·옹진군 등 25개 섬을 오가는 여객선을 1500원(편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천 i-바다패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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