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또 한 번 중국의 높은 벽에 가로막혔다.
신유빈(세계랭킹 10위)은 지난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왕이디(세계 3위)를 상대로 게임스코어 1-4(8-11 3-11 9-11 11-8 3-11)로 패했다.
신유빈은 경기 초반 1~3게임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4게임을 따내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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