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릉서 단종대왕 기리는 제례 거행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은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30분, 한식을 맞아 단종대왕의 능인 장릉에서 '영월 단종제례'를 봉행한다.
이번 제례에는 단종제례보존회원 40여 명이 함께하며, 제향은 유교식 전통에 따라 엄숙히 진행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단종대왕과 그를 위해 희생한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이번 제례가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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