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3일 개척자의 DNA를 품은 '대한민국 리딩자키 문세영'기수가 대망의 2000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1년 데뷔해 24년을 쉼 없이 달려온 기수 문세영이 렛츠런파크 서울 9경주에서 통산 20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문세영 기수는 2001년 데뷔전부터 주목받기 시작해 2003년 최단기간 100승 달성, 2008년 연간 최다승 기록 등 수많은 기록을 경신, '경마 황태자'로 불리며 한국경마의 상징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언뜻 도도해 보이는 모습 뒤에 겸손함과 성실성을 겸비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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