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해 열흘간 하동군·진주시 등까지 번지며 일대를 초토화한 산불의 주불이 잡힌 지 일주일이 지났으나 정확한 피해 집계는 2주가량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산청 산불이 번진 하동지역은 경남도 기념물인 수령 900년의 ‘두양리 은행나무’가 소실되고 약 700㏊의 임야를 태우는 피해가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산불과 관련 업무가 많고 피해 면적이 1158㏊로 넓어 인명·재산피해가 집중된 산청지역의 피해 집계는 주불 진화 이후 약 3주가 지나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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