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뛴 레전드를 이런 식으로 내쫓아?"…뮐러 퇴단, 男 테니스 세계 2위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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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뛴 레전드를 이런 식으로 내쫓아?"…뮐러 퇴단, 男 테니스 세계 2위도 폭발했다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리빙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올시즌 끝으로 25년간 정들었던 구단을 떠나는 가운데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2위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공식 석상에서 뮌헨 구단을 강력 비난하는 일이 일어났다.

즈베레프는 "솔직히 말해 뮐러와 관련해 뮌헨 구단에 실망했다"고 직격탄을 날린 뒤 "그가 20년 이상 뮌헨 구단에 있었고 그 시기에 성적이 좋았다.그런데 뮐러와 이렇게 작별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뮐러가 최근 경기에서 많은 출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했다.

뮐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대의 종말.토마스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면서 "월드컵 챔피언이자 트레블 2회, 최다 출장 기록을 갖고 있는 뮐러는 이번 여름에 뮌헨에서 25년 동안 33개의 트로피를 차지한 독특한 커리어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뮐러는 2000년 여름 10살의 나이로 바이에른 뮌헨 아카데미에 합류해 비할 데 없는 발전을 이뤘다"라며 "그는 클럽과 함께 역사를 만들었으며, 우승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얻었고, 총 743경기 출전으로 클럽의 최다 출장 기록 보유자가 됐다"라며 뮐러의 커리어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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