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선고한 문형배 "언론인, 경찰, 헌재 직원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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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선고한 문형배 "언론인, 경찰, 헌재 직원들 감사"

문 권한대행은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후 헌재 내 상설 브리핑룸 운영을 마무리하며 "탄핵심판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충실한 보도를 해주신 언론인들, 헌재의 안전을 보장해주신 경찰 기동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고 헌재가 전했다.

경찰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일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협박성 글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등 문 권한대행을 비롯한 재판관들의 신변 위협 우려가 발생하자, 서울에 전 경찰력을 100% 동원할 수 있는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헌재 인근 경호를 강화하는 등 혹시 모를 사태에 대해 철저히 대비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부로 '갑호비상'을 해제하고 경찰력 50% 동원의 '을호비상'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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