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되기 전 "(고)명준이가 아무래도 어린 선수다 보니까 경기에 들어가면 생각이 많아지더라.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106경기 340타수 85안타 타율 0.250 11홈런 4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88로 시즌을 마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당시 이숭용 감독은 "무게 중심이 앞으로 덜 쏠린다.또 볼에 덤비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볼을 잡고 친다는 느낌이 든다"며 "방향성이 좋아졌다.헤드가 뒤에 남는다.직구 타이밍에 변화구가 걸려도 파울이 아니라 장타가 나올 수 있는 스윙 궤적이 만들어졌다"고 고명준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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