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출신의 틸리카이넨 감독은 2021년 5월 대한항공의 지휘봉을 잡아 2023~24시즌까지 3년 연속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 3위에 머물렀지만 플레이오프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1패 뒤 2연승으로 챔프전 진출을 이끌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V리그 잔류와 해외 리그 등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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