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에 이어) '그놈은 흑염룡'은 배우들의 호연이 빛난 작품이었다.
그러면서 "로맨틱 코미디의 특성상 배우가 캐릭터의 매력과 작품의 톤앤 매너를 위해 채워줘야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문가 영 배우였기 때문에 수정의 캐릭터와 주연과의 로맨스가 매력있고 사랑스럽게 나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수현 감독은 "공연을 즐기는 주연의 모습이나, 1회에서 흑염룡 패션을 처음 공개하며 터널을 걷는 모습, 좋아하는 밴드 멤버를 만났을 때의 모습, 수정에게 애교섞인 투정을 부리는 모습 등 주연의 매력적인 모습은 모두 최현욱 배우 덕분에 탄생했다.이런 부분은 배우가 연기로 채워주지 않으면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배우의 공이 무척 컸다"며 최현욱이 반주연을 잘 그려냈다고 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