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여당 시절이던 5년 전 민주당이 이미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시도해 의사들과 치열하게 다퉜고, 현재도 의사 단체들이 극렬히 반대하는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있어서다.
통상 보수 지지층인 의사들마저도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 개혁을 추진한 윤 전 대통령을 비판해온 만큼 탄핵 이후 의정 갈등이 봉합되지 않을까 하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지만, 여론 조사 결과처럼 조기 대선에서 민주당이 집권할 경우에도 갈등은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윤석열 정권 들어서도 민주당은 원론적 수준에서 의료 개혁의 필요성에는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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