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 그러려니 합니다" 최고 150km+KKKKKKKKK, '추위도 방해 불가' 안경 에이스 QS+ 쾌투 [사직 인터뷰]
이날 선발 마운드에 오른 박세웅은 1회 초부터 선두타자 정수빈을 삼진으로 잡은 뒤 첫 삼자범퇴 이닝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박세웅은 3회 초 2사 뒤 이유찬과 정수빈에게 각각 안타와 볼넷을 내주면서 2사 1, 2루 첫 득점권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박세웅은 최고 구속 150km/h 강속구(34개)와 슬라이더(35개), 커브(19개), 포크볼(6개) 등을 다양하게 섞어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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