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이튿날인 5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윤 대통령 탄핵 선고 결과 불복을 주장하는 한편, 헌재 해체를 주장하는 등 목소리를 높였다.
'반국가세력 척결', '국민저항권 발동'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거나 우산에 붙인 참가자들은 "사기 탄핵 원천무효", "헌법재판소를 해체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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