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구단 사상 첫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에 앞장선 외국인 거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주장 허수봉은 위업 달성에 기쁨을 표현했다.
레오와 허수봉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41점을 합작하며 3-1 승리와 함께 챔프전 우승을 견인했다.
그는 14일 열리는 V리그 시상식 때 발표되는 정규리그 MVP에 대해선 "시즌 MVP는 허수봉 선수가 가져가도 괜찮다"며 챔프전 MVP에 만족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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