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만난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현대캐피탈에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모두가 이 우승에 갈망한 만큼 더 축하해주고 싶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챔피언결정전은 매우 빡빡한 경기이자 아쉬운 경기였다.하지만 스포츠에서 아쉬운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다.결과는 이미 나왔다.현대캐피탈이 저희보다 훨씬 더 잘했다"고 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오늘 대한항공에서 마지막 경기를 했다.한국에서 여정은 정말 재밌었고 좋았다.대한항공과 팀에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대한항공의 미래는 밝다.젊은 피 수혈이 많이 됐고, 그 선수들은 갈망도 크다.앞으로 팀에 큰 힘이 될 거로 확인한다"고 말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결과에 따라 사임하는 건 아니다.그전부터 결정된 사항이다"라며 "향후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조만간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다.물론 배구와 관련된 일이 될 것이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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