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싸우자”는 옥중 편지를 내며 일부 지지자들을 향해 불복을 부추기고 있다.
김 전 장관은 편지에서 “우리의 여망대로 되지 않았다.너무나 큰 분노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시작이다.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더욱 뭉쳐서 끝까지 싸우자”고 지지자들을 부추겼다.
5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인근에서 진행된 보수단체 집회에 비공식 추산 1만80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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