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에 장기 임대돼 논란에 휩싸인 호주 북부 다윈항을 호주 측이 다시 사들일 것이라고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밝혔다.
계약 체결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미 해병대 기지가 있는 다윈항의 중국 기업 임대 계약을 미국에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다고 호주 정부를 비판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랜드브리지가 자금난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호주 정부와 노던준주 정부는 다윈항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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