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매도시 안동시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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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매도시 안동시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공주시는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공주시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500만원을 4일 전달했다.(사진) 이번 성금 모금은 공주시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안동시의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에 대한 깊은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주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1500만원을 사랑의 열매 경북공동모금회(안동시 지정 계좌)를 통해 전달했다.

최 시장은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큰 재난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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