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각국 및 지역에 대한 상호 관세 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대만 시사신문망의 3일 보도에 따르면, 대만에 부과되는 관세율은 32%로 설정됐으며, 이는 서버 및 노트북 등 대만 주요 수출 품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 자리에서 대만 반도체 대기업 TSMC의 미국 현지 투자 사례를 언급하며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내 공장을 설립해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비전미디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