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회의에 참석해 "G20이 다자무역체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속 협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화상으로 열린 제2차 G20 셰르파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다자무역체제의 가장 큰 수혜자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G20 셰르파는 G20 정상회의 준비 및 정상선언문 문안 협상을 담당하는 사전 교섭대표로,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내년 의장국 미국을 포함, 21개 회원국·8개 초청국·17개 초청기구 대표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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