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 최신호에서 2014년과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성인 41만6천03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규칙적인 운동이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뚜렷한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5일 밝혔다.
분석 결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견줘 뇌졸중 발생 위험이 최소 15.4%에서 최대 43.9%까지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집 근처에 운동 시설이 가까이 있는 사람의 경우 규칙적으로 운동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덩달아 뇌졸중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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