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1088일 만의 만루홈런 쾅' 푸이그 "반드시 가을야구"…이정후와 나눈 대화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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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1088일 만의 만루홈런 쾅' 푸이그 "반드시 가을야구"…이정후와 나눈 대화도 공개

키움은 푸이그의 만루 홈런으로 경기를 굳히며 결국 승리했다.

푸이그가 기록한 만루 홈런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나온 세 번째 만루 홈런이다.

경기 후 푸이그는 "만루 상황에서 욕심내지 않고 인플레이 타구만 만들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섰는데 홈런이 나와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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