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팽개치고, 부부싸움에 출동한 경찰관 멱살 잡은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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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팽개치고, 부부싸움에 출동한 경찰관 멱살 잡은 40대

집에서 반려견이 짖는다는 이유로 바닥에 팽개치고,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밀친 40대가 벌금형 처벌을 받았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은 동물보호법위반 및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오전 0시 27분께 자기 아파트 집에서 4년생 반려견이 짖자 목덜미를 잡아 여러 차례 바닥에 팽개친 혐의로 재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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