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비트코인 억만장자 등 민간인 4명을 태우고 약 나흘간 지구 궤도를 비행한 스페이스X 우주선이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이들의 이번 우주비행은 이전까지 인류가 비행한 적이 없는 지구 극지방을 지나는 궤도를 처음으로 시도해 관심을 모았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9시 47분(미 동부시간) 미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드래건은 목표 궤도에 진입한 뒤 약 46분마다 남·북극 상공을 지나면서 총 55차례에 걸쳐 지구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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