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교장관회의가 4일(현지시간) 미국의 폭탄 관세와 국방비 증액 압박에 뒤숭숭한 분위기로 폐막했다.
국방비 증액에는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현재 지출 수준을 고려하면 5%가 '비현실적 목표'라는 게 중론이었다.
지난해 기준 미국을 포함한 나토 32개국 회원국의 국방비가 평균 2.71% 수준이고 32개국 중 9개국은 여전히 2%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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