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중국이 고율의 보복관세를 매기면서 글로벌 무역전쟁이 확산으로 세계 경제를 침체에 빠트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66% 하락한 5252.84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2.71% 빠진 1만6111.45까지 내려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34%로 발표한 가운데 중국이 오는 10일부터 모든 미국산 제품에 대해 34%의 추가관세를 부과한다고 맞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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