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이상수, WTT 챔피언스 인천서 단식 8강 합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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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이상수, WTT 챔피언스 인천서 단식 8강 합류(종합)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맏형' 이상수(삼성생명)가 안방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이로써 8강에 오른 신유빈은 세계 3위 왕이디(중국)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여자 단식 16강에 나선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주천희(삼성생명)도 각각 세계 7위 콰이만과 세계 4위 천싱퉁(이상 중국)에게 각각 1-3과 0-3으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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