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주 자책골… 한국, 호주 원정 친선 첫 경기서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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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주 자책골… 한국, 호주 원정 친선 첫 경기서 0-1 패배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호주 원정 친선 첫 경기서 자책골로 무릎을 꿇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한국 시각) 호주 시드니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9분 임선주(인천현대제철)의 자책골로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패했다.

이번 호주 원정 경기는 강팀과 평가전이자 내년 아시안컵 개최지 환경을 미리 경험하는 차원에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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