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소수자, 청소년, 장애 등 각계 인권단체들이 소수자를 탄압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일제히 환영했다.
이들은 탄핵 정국에서 소수자들이 중대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하며 평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정치 개혁을 촉구했다.
4일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여성혐오를 선동해 집권했고, 계엄을 통해 민주주의를 훼손했고, 극우세력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민주주의를 짓밟은 윤석열의 탄핵은 당연한 결과이며 동시에 안티페미니스트 정치의 종언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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