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린 가운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옥중 서신을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거듭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서신에서 “우리의 여망대로 되지 않아 너무나 큰 분노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도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재판관 8인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내려진 이번 결정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2일,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접수된 지 111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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