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우리가 역사의 주인공”…시민들, 광장 모여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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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우리가 역사의 주인공”…시민들, 광장 모여 `축포`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4일 늦은 오후, 시민들이 모여 지난 넉달간 진행된 집회가 결실을 맺었다며 축포를 터트렸다.

이들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내란세력 제압하자, 윤석열 즉각파면’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모였지만,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모임에선 ‘민주정부 건설, 내란세력 청산’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자리했다.

이 분위기를 업고 촛불행동은 ‘내란세력’을 완전히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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