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가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을 수립하며,‘미래 100년을 항해하는 지속가능한 동구' 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전략은 2025년부터 2044년까지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장기 계획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K-SDGs, 부산-SDGs 등을 토대로 동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방향을 구체화했다.△함께 성장하는 경제공동체, △포용하고 배려하는 사회공동체, △맑고 푸른 환경공동체, △공감하고 협력하는 연결공동체 등 4가지 전략과 17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구현을 위한 종합적 방향을 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동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경제·환경·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정책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 등을 극복하고, 현재와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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